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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소년 치아교정, 성장 속도 고려해 계획적으로 진행해야" (2023.02.15)
등록일 2023-02-20
조회수 39
사진=모두가원하는치과

초등학생이 되면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게 되는데 이때 치아가 삐뚤빼뚤하게 자라나면 음식물을 씹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발음장애와 골격 부조화 등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청소년기가 되면 사춘기로 인해 치아 배열이 고르지 못할 경우 외모에 다한 자신감이 하락해 심리적인 문제와 대인관계 형성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경우 치아교정을 통해 삐뚤어진 치아를 가지런하게 만드는 치료를 고민하곤 하는데 청소년기의 치아교정의 경우 치료 중에도 성장이 이뤄지기 때문에 성장 속도를 고려해 계획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교정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일반적으로 청소년 치아교정은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11~12세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청소년 교정의 경우 성인과 달리 뼈가 무르기 때문에 약한 힘으로도 치아가 잘 움직여 교정 기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불필요한 발치와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골격적 부조화를 수술을 하지 않고도 바로잡을 수 있다.

 

특히 골격 부조화가 발생하는 경우 영구치가 올바른 위치에 제대로 나기가 어려워 부정교합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성인이 되어서 골격을 바로잡고 싶어도 뼈의 특성상 성장을 완료한 시기가 지나고 나면 간단한 교정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다만 성장기의 아이들은 신체 구조가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골격 조화를 이루기 적합하다. 따라서 소아와 청소년 시기에 교정이 최적의 교정 시기라 할 수 있다.

 

평택 모두가원하는치과 김민건 원장은 “청소년기의 교정은 골격이 자라는 방향과 속도 등을 예측해 진행해야 하는 만큼 3차원 CT 촬영 등을 통해 정밀하게 진단할 필요가 있다"며 "여기에 치아 교정 후 모습을 가상 시뮬레이션해 본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마다 치열과 구강 상태 등이 모두 다르므로 반드시 치아교정과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 교정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이때 전문의 한 명보다는 다양한 분야별 전문의의 협진이 이뤄진다면 최고의 진료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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